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형들 내가 병신이었을까

익명 28 1456 15 2
삭제 예정 일시: 2026-01-01 12:00 AM
20후 평범인데 내가 병신이었는지 알려줘 그냥 편하게 쓸게
쓰고 보니까 길어서 끝에 대략적인 4줄 요약도 있어

전역하고 다음 핸가 친구가 바프를 찍자고 꼬시는거지
그땐 지금처럼 바프가 막 유행이 아니긴 했는데 찍는 사람은 찍는 정도? 아무튼 친구랑 학교 근처 헬스 끊고 다녔는데 트쎔 중에 키 좀 작고 칼단발에 엉덩이랑 하체가 진짜 좋은 경상도 사투리 쓰는 누나가 있었어
친구랑 계속 같이 가다가 한 번씩 나 혼자 운동을 가면 그 누나가 와서 인사하길래 몇 번 인사하다가 하루는 왜 운동을 열심히 하냐고 말을 거는거야 그래서 바프 찍어보려고 한다 하니까 그러냐 열심히 하시라 인사하고 넘어갔는데 뒤로도 자꾸 말을 거는거지 언제 찍냐, 어디서 찍냐, 컨셉이 뭐냐
그래서 친구한테 저 누나가 pt 유도를 하려나 보다, 자꾸 말을 건다 너한테도 그렇지않냐 하니까 친구는 딱히 대화를 안했다는거지 그냥 인사 정도만 하고
그래서 아 내가 타겟이구나ㅜㅜㅠ 이러고 있는데, 하루는 얼마 안남았네요? 이러는거야 그래서 아 시작됐구나 하고 아 네..하고 피하려는데 메이크업은 어디서 할거녜. 그래서 ??해야되나요? 하니까 아 당연하죠! 이러길래 아 이게 진찌 목적이구나 서로 새끼쳐서 회원 돌리는구나 생각이 들어서 난 필요없다고 인스타 업로드 할것도 아니고 그냥 대충 가려고 한다 하니까 그럼 자기가 해주겠다는거야
자기 타임도 아니고 와서 메이크업 해주겠다고 근데 내가 누구야 위, 아래 남자 형제에 남중, 남고+당시 모쏠 아다였던 나는 와 진짜 이 누나가 지독하게 영업에 마음 먹었구나 생각해서 진짜 괜찮다고 거절하고 바프 찍고 핼스 안나갔는데 아직도 바프 같이 찍은 친구는 그 때 그 누나가 진짜 각이었다고 술 마실 때마다 얘기하고 다른 애들도 나보고 병신이라는데 형들 보기엔 어떤거 같아??
두서없이 긴 글은 양해해줘

1. 친구랑 바프 찍기로 함
2. 트쎔 누나가 이거저거 물어보면서 말 틈
3. 영업으로 의삼하던 차에 바프날 누나가 메이크업 해준다고 함
4. 바프 찍고 헬스장 런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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